시아버님에 이어 친정아버지까지 선병원 사랑이 무한이십니다. 대전에도 안 사시면서 왜 이렇게 선병원을 좋아들하시는지ㅠㅠ
이번에는 친정엄마도 어꺠 진료 받으러 오시겠다고ㅠㅠ
아빠 수술받기전부터 수술이후까지 2달이 넘었는데 비뇨기과 이병화과장님의 활약은 말할것도 없고요...(어마어마하게 크고 유착된 전립선을 해결해주셨어요)
33병동 간호사님들도 정말 고생해주셨고~비뇨기과 담당간호사님(지난번 갔을때 감사해서 성함 외웠는데..집에오니 기억이 안난다는--;)도 짜증한번 안내시고 우리아버지의 변덕예약이며 진료 모든부분을 해결해주셨어요.
그냥 얼굴뵈면 차가운거 같지만 여러번 겪어보면 참 감사한분이여요....울아빠 이랬따 저랬다하셔서 참 민망했는데
한번도 짜증없이 척척척 해결해주시는걸 보면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선병원분들은 정말 최고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