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병동 안혜진환자입니다.
작년 12월에 최진호 과장님과 첫 진료후에 2달여를 입원,퇴원을 반복하면서
한결같이 상냥한 밝은 미소의 의사선생님의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예민하고,통증에 시달리면서 하루에 두번 회진을 통해서 얼굴만 봐도
안심이 되고 평온함을 느꼈습니다.
52병동 환자들 대부분이 과장님께 감사함을 느끼고,마음과 마음으로 위로
받고 다이돌핀이 돌며,희망의 빛이 보입니다.
선병원의 경영이념에 딱 맞는 분이 종양외과 과장님이셔서 저 또한
행운입니다.
요새 암환우분들이 많아져서인지,선병원 종양외과 과장님의 친절함이
소문이 나서인지,아픈 환자가 몇십명씩 하루에 입.퇴원을 반복하니
과중한 업무에 혹여 몸이 상하실까 걱정 됩니다.
매일 2번씩 회진하시고 일일이 병실에 오셔서 깍듯한 모습과 몸상태를
체크하시고 발이 닳도록 힘쓰시는 모습에 저 개인적인 생각은
외래에도 힘이 부치실텐데~중환자(응급환자)회진은 하루2회 하시고
하루 1회 회진을 하셨으면. . .하는 바램입니다.
천사가 하늘에서 잠시 지상에 내렸왔는데 남자의사분으로 오셨나~
착각할 정도로 깊은 경외감을 느낍니다
며칠전 건강검진센타에 대전선병원 "삼형제의 병원경영 이야기"
책을 속독하면서 서울에 메이저급 빅3병원에서도 할수 없는 "서비스 경영"
에 환자의 삶의 질까지 배려해주는 최진호 과장님의 칭찬 릴레이를 기대해 봅니다.
유성선병원에 입원해서 저는 행운입니다.

인터넷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젊은 환자라 제가 대신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