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대에서 사회를 보고, 2박3일로 짧게 포상휴가를
나온 군인 입니다.
포상휴가가 짧아서 나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머
니께서 수술도 받으시고, 또 괜찮으신 지 걱정으로
인하여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어머니 수술하신 곳을 살폈는데 정말
예술이 따로 없더군요? 수를 놓은 것 같아요.
외과에서 근무하시는 유 지만 과장님 높이 평가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수술을 한다고 하면, 꼭 과장님
을 알려 드리고 싶은 마음뿐 입니다.
선병원이 유명한 것은 유 지만 과장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일 겁니다.
또, 이 추운 겨울 잘 이겨 내시고 항상 열정적이시고
의술 또한, 매우 뛰어나신 과장님 희망찬 12월 보내
시기 바랍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