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에 입원한지 벌써 45일이 되어갑니다.

방사선 치료로 입원하게 되었는데 처음 입원의뢰 전화 부터
지금까지 의사 선생님. 수간호사 선생님 과 간호사 선생님. 안내하시는 선생님. 모두가
친절하였습니다.
환자로 병원에 입원하기는 처음이지만, 그동안 여러 병원을 환자 심방하면서 접했던 병원과 특별히 달랐습니다.

너무 친절해서 제 혼자 생각으로 "머 이런 병원이 있어??" 하고 의심 아닌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이 장사가 안되나 ?ㅎ
처음 입원 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친절함과 성의 있는 치료,
모두가 감동. 감동 이었습니다.

몸이 아픈사람들이 모인 암병동이라 모든 환자가 짜증 스런 불만을
해도 항상 웃는 얼굴이, 보는 이로 하여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병원도 있군아,,,,,
깨끗한 병실. 환경. 친절함.

병원에 오는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분들이 꼭 병원에 가야 한다면 유성선병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신관 52병동 이미숙 간호사 선생님은 환자의 아픔곳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덜 아프게 할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선생님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환자를 위해 치료하는 아름다운 모습!

유성선병원 5층 52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이제 퇴원이 다음주 월요일.

오래 오래 병원에 있을수 없으니 아쉽지만 꼭 퇴원합니다.

하지만 친절함은 잊지 않겠습니다.

유성선병원을 위해 기도하는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에 임하여 . 친절하게 환자를 돌보는 그 손길을 통해 치유받는 일들이 많이 생기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유성선병원 모든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