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입원 환자 보호자입니다.
제가 오늘 너무나 친절하신 주차팀 직원분인 노승선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오전 남친이 교통사고로 입원하게 되어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뒤늦게 주차증이 생각이 났습니다. 입원 환자 보호자는 주차증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여기서는 1시간 무료다 저기서는 6시간 무료다 하면서 다들 후문 주차관리 사무실로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에 너무나도 친절한 직원분이 무슨 일 이냐며 웃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저기 말이 달라 조금 짜증이 나있던 터였는데 밝게 환대 해주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나왔습니다.
나가는 차량이 많아서 문밖에 서있으니 직원분께서는 들어와 앉으라며 의자도 내어 주셨습니다. 오늘 따라 손님이 많네요.. 허허 하시며 친절하게 주차증도 끊어주시고 나중에 퇴원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입원환자 보호자라고 말씀 드리니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시면서 많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몇 년 전 부터 검강검진을 받으러 오지만 그때 마다 느끼는 것이 선병원 주차 직원분들의 미소와 친절 이였습니다. 앞으로도 그 미소가 변치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