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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건강관리
명절 후유증-장난 아니에요~
연휴가 끝난 후에도 평소의 생활 리듬이 깨져 몸에 피로가 쌓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만성피로, 전신근육통, 작업능률의 저하, 졸림, 두통 등이 나타나며 1-2주 이상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이는 장거리 여행과 각종 일에 시달려 피로가 누적된 데다 평소와 다른 환경에 노출돼 정신적으로 흥분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고 연휴 마지막 날 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와 휴식시간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 출근날 아침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거나, 직장에서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점심식사 후 산책을 하는 것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너무 많이 먹고 마셨어요

명절음식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며 먹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게다가 떡, 부침류, 고기 등 명절음식은 열량과 콜레스테롤이 높다. 떡국이나 만둣국은 한 그릇에 보통 430㎉로 밥 한 공기(300㎉)보다 열량이 높고 갈비찜은 30g이 100㎉, 빈대떡 한 장은 330㎉이다. 이런 반찬으로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기울이고 식혜나 수정과 등을 후식으로 마시면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은 4천-5천㎉에 이르러 성인 남자의 하루 섭취 열량인 2천㎉를 쉽게 넘는다.
따라서 과식을 피하기 위해 개인 접시에 담아먹거나, 처음부터 많은 음식을 상에 올려놓지 않도록 하고, 식사를 할 때 대화를 나누면서 골고루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금기 섭취가 늘어 심한 경우 큰 이상이 올 수도 있다. 따라서 단맛이 나는 식혜 등의 음식과 밥, 떡 등 탄수화물 음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기류 등의 음식물 섭취에 특별히 신경을 쓰면서 평소 생활 습관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술을 먹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권하는 것을 삼가고 공복에 음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독주보다는 과일주 같은 것을 가볍게 마시고, 많은 양의 물과 안주를 챙겨 먹는다. 또 술을 빨리 마시면 중추 신경계와 간이 상하게 되므로 천천히 마시도록 하고,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콩나물, 과일, 밥, 물을 많이 먹어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과음, 과식으로 배탈이 나거나 구토를 할 때는 기름기 있는 음식을 피하고 보리차, 꿀물 등을 마시거나 한 두 끼는 죽 등을 섭취한다. 설사를 할 때는 탈수 현상을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과식 뒤의 급체에는 위 운동을 강화시키는 소화제가 효과적이지만, 무엇보다 하루 정도 먹지 않고 위를 비우는 것이 가장 좋다.

■ 장거리 운전-2시간에 1회꼴 스트레칭 효과 만점, 실내환기 자주해야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향객은 운전 중 근육피로에 유의해야 한다. 운전은 단순 반복 작업이므로 운전 중 경직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적어도 1시간에 1-2번은 차에서 내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기지개를 켜거나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하는 것도 좋다.
장거리 운전 시 자세는 등받이를 90도 직각으로 세우고, 엉덩이를 뒤로 바짝 밀착시키며 운전대와의 거리를 발로 클러치를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히터로 인해 탁해진 차 안 공기는 머리를 무겁게 하고 졸음을 유발하므로 환기를 자주 해주고,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한다. 코감기 약은 대부분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운전을 마칠 때까지 감기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지병 환자, 임산부의 귀향길

지병이 있으면 여행 전 의사와 상담하고, 여행지 주변의 의료기관을 사전에 조사해 놓아야 한다. 중이염이 심한 환자는 비행기 이착륙시 기압변화로 고통받을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의사의 처방을 미리 받아야 한다.
임신 12주에서 9개월까지는 가까운 곳의 여행이 가능하지만, 유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유산경험이 있거나 자궁기형 및 무력증, 양수과다증이 있는 임산부와 임신초기 3개월과 마지막달인 경우는 여행을 피하고, 임신 32주 이상의 임산부는 항공여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안전 사고
불이나 뜨거운 물에 데였을 때는 재빨리 흐르는 물로 5~10분 정도 화기를 식힌다. 시계나 반지는 상처가 부풀어 오를 때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바로 제거하고 소주나 간장, 된장을 바르는 민간요법은 염증을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상처에는 거즈를 덮은 뒤 공기가 잘 통하도록 가볍게 감는다. 피부가 발갛게 보이는 1도 화상은 이런 응급처치만으로 낫지만 물집이 잡힌 2도 화상이나 피부가 하얗게 변한 3도 화상은 찬물로 충분히 식혀준 다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전기밥솥 등에서 나오는 수증기 화상은 처음에는 별로 심하지 않아 보여도 깊은 화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아이 입안에 이물질이 걸렸을 경우에는 옆으로 누이고 손가락으로 혀 안쪽을 자극해 토하게 하거나, 무릎 한 쪽을 세운 다음 그 위에 아이를 엎어놓고 등을 두드리는 것이 좋다.

■ 주부 건강-가사 분담 배려해야...

주부들은 명절이면 많은 일과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평소보다 훨씬 늘어난 가사 노동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 등이 두통, 소화 장애, 불안 및 우울증 등의 스트레스성 질환을 일으킨다. 또 음식 마련을 위해 무거운 것을 들거나 장시간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관절 주변에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식탁에 편히 앉은 자세로 일하고 가족들과 가사노동을 분담하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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