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12.26~18.2.2 동안
요추골절로 인해서 입원치료 받았던 환자의 아들입니다
초기 심한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셔서 배뇨관을 삽입했고
그부분을 부끄러워하던 어머니께 아무것도 아니고 더 심한 환자분도 많으니까 부끄러워 하시지 마시고 마음 상해하지도 마시고 치료에 집중하시라며 위로와 격력를 해주셨던
이소민 선생님.
관록의 수간호사 신희순 선생님.
어려운 근무환경속에서도 미소와 상냥함으로 대해주신 윤승진, 고도연, 김선경, 장예원 선생님.
매일매일 혈압, 혈당 체크해주시며 미소로 배려해주신
박상미, 김민지, 정승원, 이미선, 김진이, 강점순, 이미선, 김현경 선생님.
근무하시다가 부상을 당하셨던 간호선생님한분과 노란색단발머리의 선생님은 이름을 기억할 수가...(죄송)
그리고 환자가 아닌 마치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셨던 환경미화팀의 연정애 어머님!
김가옥여사님과 실습나오셨던 조연주 학생샘!
여러분들 덕분에 선병원과 31병동이라는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됐어요
다시 한번 모두모두 정말로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욱 더 건승하는 31병동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