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둘째아이 다리골절로 응급실을 방문했었어요.
병원앞을 자주 지나쳤지만 병원으로 들어가기는 처음이었네요^^
일요일이라서 진료과 선생님이 계시는지 등등..많이 고민하고 갔었는데 매우 흡족한 진료를 받았고..무엇보다 당직 원무과 남자 직원분의 친절함과 따뜻함에 무척 감동 받았어요.
그 다음날 예약도 센스있게 이른 시간으로 예약해 주시더라구여~월요일은 사람이 많아 아이가 고생 할 수 있다며..일찍 진료보는게 나을 거라며.. 예약을 해주셨는데.진짜 고맙더라구여~얼마전 지인분이 본병원에 입원하셔서 방문했었는데.그분의 좋은 기억 때문인지 유성선병원이 그냥 좋았어요^^
2014년 3월 2일 일요일 오후 원무과 당직남자 직원분..칭찬합니다.
(그분 개콘''두근두근''에 나왔던 개그맨 이문재씨 닮았어요^^)